
디지털 디톡스(도파민 디톡스), 어떻게 시작하나요?
딱 1가지 반드시 시작해야 할 필살기가 하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삭제해야죠"
"핸드폰사용 줄일래요"
보통 이렇게들 생각을 합니다.
불필요하게 시간을 잡아먹는 앱들을 지우 것 중요합니다.
핸드폰 사용을 줄이고자하는 의지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나의 지금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는 뜻입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하루에 핸드폰을 몇시간이나 쓰고 있는지?
그 시간에 사용하는 APP들이 무엇인지?
APP에서 무엇을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학술적인 용어로 '메타인지'능력부터 작동을 시켜 나의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메타인지? 말이 어렵잖아 그래서 그게 뭔데?)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자기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간단하게 내 말을 듣고 선생님이 꼬치꼬치 질문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위의 문단에서 '몇 시간이나 쓰고 있는지? 사용하는 APP이 뭔지?에 대해서 제가 알아야 된다고 했는데요. 우리에겐 전문 상담자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그 과정을 거쳐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볼까요?
A "아..나 핸드폰 좀 줄여야 될 듯,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B "정말? 너무 많이 쓰는데 어느정도인데?"
A "글쎄? 한 5시간씩 하는 것 같아"
B "어떻게 5시간정도 쓰는 걸 알게 된거야?"
A "음~ 대충 학교가서 점심시간에 30분정도 쓰고, 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30분정도 쓰고, 저녁때 자기전까지 4시간? 쯤 쓰지 않나 싶네"
B "어떤 APP을 가장 많이써? 그걸로 뭐하는데? 어떻게 줄이고 싶은데? 폰 안쓰고 뭐하고싶은데?(종알종알)
A가 본인이 떠올린 생각이라면 B같은 역할을 스스로 해보며 질문을 던져보란 뜻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마 '진짜 하기싫다'라는 마음이 들으셨을 거예요. 저도 제 자신에게 저렇게 디테일하며 질문을 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우리에겐 이 과정을 쉽게 도와줄 도구가 있습니다. 핸드폰 사용을 측정해 줄 수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이 앱을 실행해보면 아주 간단하게 내가 하루에 몇 시간 어떤 앱을 쓰고 있는지를 바로 알려줍니다. 심지어 따로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든 아이폰이든 기본적으로 다 깔려있거든요. 다만, 아무도 쓰지 않고 있었을 뿐이죠.
먼저 안드로이드 핸드폰은 '디지털웰빙'이라는 이름으로 내장앱이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한번 실행시켜보세요. 여러분의 핸드폰 사용시간과 앱 목록이 주르르륵 나올거예요.
1) 디지털웰빙(안드로이드)

2)아이폰(스크린타임)

트랙킹APP을 활용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디톡스 하는 방법'의 필살기입니다. 저는 하루에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목표를 '3시간'으로 설정을 해 놓았습니다. 사용해야 하는 앱들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각 앱 별로 사용을 계획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앞선 글에서 설명을 드리긴 했는데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이라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용을 극단적으로 줄여야 한다!'라는 완전한 디지털디톡스 하는 방법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혹시 채식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단계가 나뉘어져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정말 완벽한 채식만 하는 분들부터 일부 고기나 생선도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기본적인 채식은 추구하되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거죠.
제가 디지털디톡스를 바라보는 핵심은 '지속성'입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지 않던가요? 급하게 무리한 방식으로 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불러옵니다.
디지털디톡스 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과 우리는 앞으로 평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없이 살려고 해도 살수는 없을 겁니다. 없이 살고 싶다면 아마 TV에 나오는 자연인 같은 삶을 사는 극히 일부의 분들만 가능할 겁니다. 동경하지도 권장하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완벽하게 디지털디톡스를 해내는지 보다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지를 기준점에 두고 시작을 하세요.
다시 돌아와, 위와 같은 핸드폰의 기본기능을 활용해 여러분이 얼마나 폰을 사용하고 계신지를 꼭 측정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글을 정리하면
- 내가 스마트폰을 하루에 몇시간, 어디에 쓰는지 측정부터 해보세요
- 폰의 기본앱 (Android:디지털웰빙, iOS : 스크린타임) 활용
- 기본앱말고 부가기능이 필요하면 넌얼마나쓰니 '스테이프리' '스라밸'등의 서비스들이 있으니 참고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나의 지금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이해하고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 경험한 디지털 디톡스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적어봤습니다.
참고 : 네이버블로그 <포커스 라이프>
디지털 디톡스(도파민 디톡스), 어떻게 시작하나요?
딱 1가지 반드시 시작해야 할 필살기가 하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삭제해야죠"
"핸드폰사용 줄일래요"
보통 이렇게들 생각을 합니다.
불필요하게 시간을 잡아먹는 앱들을 지우 것 중요합니다.
핸드폰 사용을 줄이고자하는 의지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나의 지금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는 뜻입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하루에 핸드폰을 몇시간이나 쓰고 있는지?
그 시간에 사용하는 APP들이 무엇인지?
APP에서 무엇을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학술적인 용어로 '메타인지'능력부터 작동을 시켜 나의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메타인지? 말이 어렵잖아 그래서 그게 뭔데?)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자기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간단하게 내 말을 듣고 선생님이 꼬치꼬치 질문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위의 문단에서 '몇 시간이나 쓰고 있는지? 사용하는 APP이 뭔지?에 대해서 제가 알아야 된다고 했는데요. 우리에겐 전문 상담자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그 과정을 거쳐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볼까요?
A "아..나 핸드폰 좀 줄여야 될 듯,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B "정말? 너무 많이 쓰는데 어느정도인데?"
A "글쎄? 한 5시간씩 하는 것 같아"
B "어떻게 5시간정도 쓰는 걸 알게 된거야?"
A "음~ 대충 학교가서 점심시간에 30분정도 쓰고, 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30분정도 쓰고, 저녁때 자기전까지 4시간? 쯤 쓰지 않나 싶네"
B "어떤 APP을 가장 많이써? 그걸로 뭐하는데? 어떻게 줄이고 싶은데? 폰 안쓰고 뭐하고싶은데?(종알종알)
A가 본인이 떠올린 생각이라면 B같은 역할을 스스로 해보며 질문을 던져보란 뜻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마 '진짜 하기싫다'라는 마음이 들으셨을 거예요. 저도 제 자신에게 저렇게 디테일하며 질문을 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우리에겐 이 과정을 쉽게 도와줄 도구가 있습니다. 핸드폰 사용을 측정해 줄 수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이 앱을 실행해보면 아주 간단하게 내가 하루에 몇 시간 어떤 앱을 쓰고 있는지를 바로 알려줍니다. 심지어 따로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든 아이폰이든 기본적으로 다 깔려있거든요. 다만, 아무도 쓰지 않고 있었을 뿐이죠.
먼저 안드로이드 핸드폰은 '디지털웰빙'이라는 이름으로 내장앱이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한번 실행시켜보세요. 여러분의 핸드폰 사용시간과 앱 목록이 주르르륵 나올거예요.
1) 디지털웰빙(안드로이드)

2)아이폰(스크린타임)
트랙킹APP을 활용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디톡스 하는 방법'의 필살기입니다. 저는 하루에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목표를 '3시간'으로 설정을 해 놓았습니다. 사용해야 하는 앱들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각 앱 별로 사용을 계획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앞선 글에서 설명을 드리긴 했는데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이라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용을 극단적으로 줄여야 한다!'라는 완전한 디지털디톡스 하는 방법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혹시 채식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단계가 나뉘어져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정말 완벽한 채식만 하는 분들부터 일부 고기나 생선도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기본적인 채식은 추구하되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거죠.
제가 디지털디톡스를 바라보는 핵심은 '지속성'입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지 않던가요? 급하게 무리한 방식으로 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불러옵니다.
디지털디톡스 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과 우리는 앞으로 평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없이 살려고 해도 살수는 없을 겁니다. 없이 살고 싶다면 아마 TV에 나오는 자연인 같은 삶을 사는 극히 일부의 분들만 가능할 겁니다. 동경하지도 권장하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완벽하게 디지털디톡스를 해내는지 보다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지를 기준점에 두고 시작을 하세요.
다시 돌아와, 위와 같은 핸드폰의 기본기능을 활용해 여러분이 얼마나 폰을 사용하고 계신지를 꼭 측정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글을 정리하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나의 지금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이해하고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 경험한 디지털 디톡스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적어봤습니다.
참고 : 네이버블로그 <포커스 라이프>